By Idéalités - Own work,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꽃을 이용하는 식문화우리는 보통 꽃을 감상하는 대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꽃을 음식에 사용하는 문화는 생각보다 오래되었다. 고대 로마와 중국, 중동 지역에서는 꽃을 차와 약재, 향신 재료로 활용했으며, 유럽에서도 오래전부터 다양한 식용 꽃이 사용되어 왔다. 오늘날에는 고급 요리의 장식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원래 꽃은 단순히 보기 좋은 재료만은 아니었다. 향과 맛을 더하고 계절감을 표현하며, 때로는 약용 식물처럼 이용되기도 했다. 국제 식문화 단체인 슬로푸드(Slow Food)는 수십 종의 식용 꽃을 소개한 바 있는데, 실제로는 지역과 문화에 따라 훨씬 더 다양한 꽃들이 음식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