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코끼리의 애도 행동을 포착한 기사를 보도했다. 25년 동안 함께한 인도 코끼리 ‘제니’가 사망하자 동료 코끼리 ‘막다’는 몇 시간 동안 곁을 떠나지 않았다. 수의사가 접근을 시도했으나, 막다는 이를 저지하며 죽은 동료 곁을 지켰다. 이러한 행동은 단순한 본능적 반응이 아니라 코끼리 사회에서 공유되는 기억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Moment retired circus elephant mourns its long-time performing partnerThe pair Jenny and Magda had been inseparable for more than a quarter of a century and retired four years ag..